[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미라클펀딩이 법률 전문가인 오영근 교수를 자사의 법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라클펀딩도 인재 영입 경쟁을 하고 있는 핀테크 업계에 뛰어들었다.미라클펀딩은 지난 8월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등록한 P2P 기업이다. 미라클펀딩은 오영근 교수를 법률 고문으로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IT, 마케팅, IB, 준법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영근 교수는 1988년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장·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 국선변호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오영근 교수는 “이제껏 쌓아온 법학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라클펀딩이 온투업 시장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고 나아가 준법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해당기사 바로가기.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27